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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Journal d'un cure de campagne 조르주 베르나노스 Georges Bernanos 소화 데레사 성녀 파리 성당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손호빈 신부님 이탈리아 아트락 위그든씨 사탕가게 포도나무를 베어라 김연수 Tournez les yeux vers le Seigneur 견진 힘일까 독일까 오노레 드 발자크 마르첼리노의 기적 두려움 없이 그리워하겠다 십자고상 안암로타리 거기에 이렇게 계셔서 감수성의 색깔과 온도와 결을 첫 팬레터 유희열의 FM음악도시 사람으로서의 아름다움이 신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이해의 미소 토마신부님 고해성사를 해야할 것 같아 비첸향 육포 뜨끔했다 내 캐안습 번역이지만 Philothea St Francis de Sales 그때도 정치의 속성은 중전놀이 조선왕조오백년 인현왕후편 하늘아 하늘아 앤농 수줍은 설레임 신랑을 기다리는 새신부처럼 언제나 사랑 안에 머무시기를 풋내기 선생님의 첫기억 금원탑 보습학원 성음악미사 왕자님의 약혼녀도 부럽지 않았던 성주간 죠반니노 과레스끼 Gracias Maestro 눈물자욱 남은 얼굴로 아이스크림 먹던 야간자율학습의 기억 이승철 선생님 달려라 아비보다도 더 빨리 난 어떻게 커 가고 있을까 류지태 교수님 마르셀 푸르스트 벨기에 한인성당 과레스끼 돈 까밀로 그래서 이제 슬프지 않다 아이에게 있어서 어른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 루이 랑베르 이해의 선물 국기에 대한 경례만 멋들어지게 한 후 운동장 세바퀴 아침기도 시장통에서 함께 황순원의 소나기 손우산을 만들어주기에는 내 손이 작지만 풀밭에다 옮겨심기 내 식물 빛나는 얼굴로 웃고 있어서 패트릭 성인 아프고 깨어진 사람들 앞에서는 약자 사랑하면 어리석어지니까 중도관 폐가실 서고 옛날 종이냄새 지라르 어둔 밤 하얀 도화지처럼 익숙한 사랑 솜씨 좋아서 얄미워 촘촘한 이야기그물 사랑함으로써 사랑에서 자유로워지는 것 그 방을 생각하며 너의 자유로움으로 가 라떼 에 미엘레 그렇게 믿고 싶다 그 공기는 치유하며 치유받는다는 것 대신 용서함으로써 문신부 헬레나수녀 비겁한 단호함 차이의 발견은 아프다 여전히 타자에 대한 자기욕망의 윤리 아름다운 노래로서 바쳐지기를 내가 나여서 좋았다 Koln Concert Part I Nationalhymn der UdSSR 구소련국가 이 노래처럼 기억하고 기억되길 프란체스코 성인 형님인 태양과 누님인 달은 Fratello Sole Sorella Luna 태양의 찬가 낙산중창단 김연수 작가님께서는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음악친구 Nightswimming 밤에 하는 수영 Italian Art Rock Passio Secundum Matteum 꼭 한번의 그때 학문적 첫사랑^^ Museo Rosenbach 붉은 달 사이로도 별들이 Eclogue for Piano and Strings Op 10 Gerald Finzi 마음이 노래를 마셨다 비밀이다^^ 햇살이 웃고 나뭇잎 손짓하고 바람 불어올 때마다 함께 나누고 싶어서 feel unready for my love Dido's Lament Infiniti Noi 하얀 달 하얀 별 새하얀 식탁에서 잠시 여기 숨어있을께 Un po del nostro tempo migliore Preludio Appena Un Poco Premiata Forneria Marconi 옛그림책처럼 P.F.M. 이 노래를 듣고 정겨울 수 있는 나는 자격이 없다 아뿔싸 담배꽁초가 정당한 비판을 받아들이며 머리감지 마세요~ 세상 더할 것 없던 기쁨 너무나 인간적인 부활성야미사 성삼일 가장 아름다운 동화책처럼 해처럼 웃고 계시기를 글자에다 귀를 대어보면 똑같은 목소리가 숨어있는 멜로디를 찾아보세요 추운밤에 마시는 보리차처럼 요한 서간 감사함의 기억들이 움 튼다면 사랑이 될 테니까 잊지 못하는 만큼 토요일 오후같지 못한 내 마음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정직하고 착한 시 문학의 이해 오탁번 선생님 해처럼 다시 웃고 있을 것이다 말러 1번 쇼스타코비치 5번 작은 학예회 느낌 버스타고 일탈을 근사한 말상대는 못 되어도 결국은 울겨먹었다 소수문학 무능하고 무식한 나부랭이였지만 기억은 자기중심적이다 전농동철거 여학생회관 머쉬멜로우는 초코파이에만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교양수업용 단짝 기억이 건드려지다 폴로의 로망 교육드라마처럼 텅빈 학교운동장엔 태극기만 펄럭이고 구라파식 체력단련 날씨에게 앙탈을 날것으로서의 토라짐 Je vais prier pour vous mon Pere 장난감기차가 칙칙 떠나간다 기억을 싣고서 새끼노루마냥 Pere entre tes mains je remets mon esprit 플롯이 아닌 내면의 흐름을 해가 서른번도 삼백번도 넘게 져도 지식인의 언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천상의 길목사진관 '올라'가야 만날 테니까 우리신부님 st therese de lisieux st therese de l'enfant jesus 내 영혼의 토시 속에 구법관 복도의 습기냄새 학내집회와 과깃발들 실용영어의 추억들 고려대학교 교양관 테두리 안에 머물기 위해 한순간이다. 법문학 한강 "몽고반점" 한때 운동했던 아리기의 장기 20세기 백승욱 선생님의 명강 존재론적 차이가 아닌 인식론적 차이 수능은 잔재주 내신은 노력 일탈적 상상력 봄나들이 가서 풀밭에 앉아 과일을 깎아먹고 싶다. 봄 탓이다 체력장의 추억 미묘한 배제들 사람의 손들 아마추어 한의사들 첫영성체 elegy I Pooh Latte e Miele 감수성의 땔감 오봉팽 나의 미카엘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Lilac Wine 교향악축제 임프 시칠리아의 암소 빌리 조엘 아모스 오즈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오로 폭풍의 언덕 Keith Jarrett 신학교 지섭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외딴방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싸구려 커피 R.E.M. 초록물고기 키스 자렛 art rock 장기하와 얼굴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김현 장화 홍련 Sarah Brightman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타인의 삶 명동성당 Billy Joel Piano Man 파르페 이병우 김수영 학자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마지막 인사 Jethro Tull Alessandra 인간적인 토끼풀 쇼스타코비치 바르트 토토로 Zarathustra Jeff Buckley 체육시간 질투는 나의 힘 수녀님 속죄 유희열 색 계 이창동 수현 용서 Green Day 신경숙 쿠르드족 밀양 매력 들뢰즈 우리학교 나무 오페라의 유령 거북이도 난다 김광석 생활의 발견 두려움 강아지